[베이킹/레시피] 달달한 한입 간식 오레오 브라우니 만들기

[베이킹/레시피] 달달한 한입 간식 오레오 브라우니 만들기

2020. 8. 21. 09:26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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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로 입맛은 없어지고 지쳐가는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는 날이나 입맛이 없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그나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지친 여름 당 충전을 제대로 해줄 오레오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본 브라우니도 좋지만 토핑으로 바삭하면서도 달달한 오레오를 올려 구워먹었더니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달달한 브라우니를 한입 베어 물면 뭔가 모르게 힘이 불끈 나는 것만 같은 느낌이!!
저는 이 브라우니를 만든 후 냉동실에 넣어놓고 당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고 있어요.
그럼 저와 함께 당 충전을 해줄 디저트 오레오 브라우니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커버춰초콜릿 200g
중력분 70g
코코아파우더 15g
설탕 50g
계란 3개
버터 70g
오레오과자 1봉지


버터 70g, 커버춰초콜릿 200g을 중탕으로 녹인 후 식혀줍니다.

 


계란 3개에 설탕 50g을 섞어 주고 중탕한 재료를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중력분 70g, 코코아가루 15g,을 체질하고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적당한 크기의 틀에 유산지를 깔고 완성된 반죽을 부어줍니다.
참고로 저는 20cm 정 사각 틀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위로 부순 오레오 과자를 올려주세요.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25분 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질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주세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은 꾸덕한 오레오 브라우니가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브라우니를 만든 후 바로 맛 볼 때는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느낌이라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며칠 뒤에 먹으면 브라우니의 진한맛과 묵직함이 함께 느껴져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자연해동 후 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차가운 상태로 먹어도 참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지친 여름 입맛을 없고 간식이 생각날 땐 당충전을 제대로 해줄 오레오 브라우니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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