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순두부찌개 대신 매콤 칼칼 순두부조림 만들기 순두부 양념장

이번엔 저녁 밥반찬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메뉴!!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순두부조림을 소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순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매콤 칼칼한 찌개요리가 생각나는 날이면 꼭 만들어 먹는 순두부찌개.

늘 순두부찌개로만 즐겨 먹었는데 얼마 전 순두부조림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국물을 자작하게 끓여 순두부조림 형식으로 만드니 정말 색다르게 느껴졌는데 밥과 함께 후루룩 떠먹기도 좋아 순식간에 밥 한 그릇을 뚝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따끈한 밥 위로 올려 덮밥형식으로 즐겨 먹어도 좋았을 순두부조림.

오늘 저녁 밥반찬이 고민이라면 늘 먹던 순두부찌개 대신 국물 자작한 순두부조림은 어떨까요?

그럼 저녁 밥반찬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메뉴!!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순두부조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순두부 1 봉지

양파 반 개

대파, 매운 고추 조금

쪽파

후추, 통깨, 참기름

 

-순두부조림 양념장 재료-

간장 2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1컵

순두부조림 레시피 영상

 

 

 

 

 

 

 

먼저 대파는 쫑쫑 설어주고 양파는 잘게 깍둑 썰어줍니다.

 

 

 

 

 

 

 

 

순두부조림 양념장 재료로 간장 2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1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양파,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순두부조림 양념장을 모두 넣고.

 

 

 

 

 

 

 

순두부 1 봉지를 넣고 숟가락으로 대충 썰어줍니다.

 

 

 

 

 

 

 

 

양념장이 잘 배도록 숟가락으로 끼얹어가며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양념장이 배어들면 매운 고추, 쪽파를 쫑쫑 썰어 넣어줍니다.

자작하게 국물이 잘 졸아드면 후추, 참기름, 통깨 더해 마무리해 줍니다.

 

 

 

 

 

 

 

 

넓은 접시에 담아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순두부조림입니다.

늘 먹던 순부두찌개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진정한 밥도둑 순두부조림.

뜨끈한 밥 위로 부드러운 순두부를 얹어 먹으니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소함과  매콤 칼칼 감칠맛까지~

두부조림과도 비슷하면서도 달라 저녁밥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메뉴!!

레시피 자체도 간단하기에 꼭 한번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