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4. 08:30ㆍ홈쿡
이번엔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대패삼겹살 쌈장볶음밥을 소개드립니다.
집 냉동실 한 켠에 꼭 쟁여놓고 마땅한 반찬이 없는 날 먹게 되는 대패삼겹살~~
후라이팬에 그대로 구워 먹어도 좋고 간편하게 제육볶음을 만들어도 최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재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초간단하게 한그릇요리 대패삼겹살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재료도 간단한데 휘리릭~~ 볶아주면 끝! 10분도 안 걸리는 레시피라 바쁜 일상 속 빠르게 만들기 좋았던 메뉴.
대패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준 후 파기름을 더해주고 밥을 넣고 달달 볶아 쌈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끝!
쌈장만으로도 감칠맛이 좋아 넘 맛있었는데 은은하게 더해지는 향긋한 대파 향과 참기름, 통깨의 고소함 덕분에 자꾸만 먹게 되었던 마성의 요리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으로 집에 어정쩡하게 남아있는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대패삼겹살 쌈장볶음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대패삼겹살 2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밥 2인분
쌈장 4스푼
땡초 2개
참기름, 통깨
달군 팬에 대패삼겹살 200g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먹기 좋게 한두 번 잘라줍니다.
대파를 쫑쫑 썰어준 후 다진 마늘 1스푼과 함께 넣고
파기름이 나올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밥 2인분을 넣고 가볍게 섞다가.
쌈장 4스푼을 넣고 골고루 볶아줍니다.
(취향껏 쌈장으로 간 맞추기.)
느끼함을 잡기 위해 땡초 2개를 잘게 썰어 넣어줍니다.
참기름, 통깨를 더해 마무리해 줍니다.
그릇에 담아 계란후라이까지 더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대패삼겹살 쌈장볶음밥입니다.
먹기 직전 노른자를 톡 터트려 비벼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요리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 자취요리, 혼밥요리로도 제격인 대패삼겹살 볶음밥!!
집 냉장고에 대패삼겹살이 있다면 간편하게 쌈장만 더해 휘리릭~~~ 볶음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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