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닭볶음탕 편스토랑 어남선생 만원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기

[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닭볶음탕 편스토랑 어남선생 만원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기

2024. 5. 9. 08:30홈쿡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닭볶음탕을 소개드립니다.

저녁메뉴로 먹기 좋은 매콤 칼칼한 닭볶음탕!

항상 고추장 베이스로 매콤 칼칼하게 즐겨 먹었는데 이번엔 고추장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류수영 닭갈비를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류수영 닭갈비엔 고추장 대신 특이하게 쌈장이 들어가는데 쌈장이 들어간 닭볶음탕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색다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물가시대인만큼 외식비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어남선생 만원 닭볶음탕.

일반적으로 닭볶음탕이라면 닭을 살짝 데쳐서 조리하는데 류수영 닭볶음탕은 노릇노릇하게 굽는 것이 포인트로

덕분에 잡내도 사라지고 껍질 부분도 바삭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저녁 메뉴, 닭볶음탕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닭볶음탕용 닭 1팩(900g)

양파 1개

감자 2개

청양고추 1개(저는 생략)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물 1리터

소금 3꼬집

통깨

 

-양념 재료-

진간장 8스푼

고춧가루 4스푼

설탕 3스푼

쌈장 듬뿍 1스푼

 

 

 

 

 

 

 

 

 

닭볶음탕용 닭 1팩(900g)을 준비해 주고 담겨있던 용기 그대로 흐르는 물에 세척해 줍니다.
(내장이나 핏물 등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해주시길!)

 

깨끗이 씻은 닭고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물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구울 때 수분이 많이 나와 바삭함이 덜해집니다.

 

 

 

 

 

 

 

 

닭볶음탕에 들어갈 재료 대파는 쫑쫑,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감자는 껍질 벗긴 후 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도 같이 썰어 준비해 줍니다.

 

 

 

 

 

 

 

 

 

프라이팬은 강불로 예열해 준 후 닭고기를 올려줍니다.
(이때 닭고기의 껍질 부분이 팬 바닥에 오도록)
닭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기름이 적다 싶으면 식용유를 살짝 둘러 주시길!)
 
이 상태에서 센 불에서 약 3분 구워줍니다.
(중간에 뒤집지 않도록!!)
소금 3꼬집도 골고루 뿌려 줍니다.

 

 

 

 

 

 

 

3분 후 불은 중불로 낮춰주고 닭고기를 뒤집어 줍니다.
또다시 3분 구워줍니다.
(불은 중불로, 이번에 역시 뒤집지 않도록 주의.)

 

 

 

 

 

 

 

 

 

 

닭고기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닭기름이 충분히 나왔을 때쯤 대파,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팬 바닥에 진간장 8스푼을 넣고 바르르 끓여준 후 중불로 낮춰줍니다.

 

 

 

 

 

 

 

 

이어서 고춧가루 4스푼을 넣고 휘리릭 볶아줍니다.

불이 세면 고춧가루가 탈 수 있으니 주의!

 

 

 

 

 

 

 

설탕 3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물 1리터를 부어주고.

 

 

 

 

 

 

 

 

 

쌈장 듬뿍 1스푼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졸여줍니다.

 

 

 

 

 

 

 

 

 

 

10분 후 감자를 팬 옆면에 빙 둘러 세워주고 채 썬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중불에서 15분 끓여줍니다.

(감자를 옆면에 빙 둘러 세워주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5분 후 부족한 간은 간장으로 조절해 주고 적당한 농도로 잘 졸여졌다면 불을 끕니다.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근사한 저녁메뉴, 닭볶음탕입니다.

만들기 전부터 고추장 없이 쌈장이 들어간 닭볶음탕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매콤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장의 맛이 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텁텁함은 1도 없고 깔끔하게 다가와 더욱 만족스러웠던 닭도리탕.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쏘옥 잘 베인 덕분에 포슬포슬 감자와 쫄깃쫄깃 닭고기를 뜯어먹는 재미가 솔솔~~

국물이 낙낙해 밥과 함께 비벼먹으니 찰떡궁합이었답니다.

외식할 필요 없이 가성비 좋은 닭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인 만큼 닭볶음탕용 닭 1팩을 사 와 만원 닭볶음탕으로 푸짐하게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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