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5. 11:12ㆍ홈쿡
밑반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재료 진미채!!
진미채 볶음이나 진미채 무침으로 즐겨먹는
반찬이지만 전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진미채로 전을 만든다고? 의문이 들 순 있지만
아주 간단하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된답니다.
진미채 식감 자체가 쫄깃쫄깃하기 때문에 전으로 부쳐도 그 식감 그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기에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아이 반찬으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미채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이색적인 밥반찬 진미채전 만들기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진미채 100g
쪽파 1줌
달걀 1개
부침가루 4T
물 4T
후춧가루 약간
먼저 쪽파는 손질 후 잘게 썰어 주고 진미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만약 냉동실에 보관중이였다면 미지근한 물에
한번 헹구어주세요.
진미채는 꼭 썰어주어야 먹을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달걀 1개,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물 4T에 부침가루 4T를 넣고 가볍게
섞어준 후 부어줍니다.
썰어놨던 쪽파 한 줌을 넣고 함께 골고루 섞어주세요.
재료의 양에 따라 농도는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진미채와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 있기에
따로 소금을 넣진 않았어요.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조금 씩 떠서 올려줍니다.
중약불로 앞 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진미채전입니다.
색다른 전이지만 맛은 어떨지 상상이 가지 않나요?
쫄깃쫄깃한 식감에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어른들에겐 술안주로~~
아이들에겐 맛있는 밥반찬으로 인기만점!!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생각이상으로 맛있답니다.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함께 넣어 부쳐도 좋겠죠?
냉동실에 놀고 있는 진미채가 있다면 이색적인 밥반찬 진미채전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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