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 레시피] 10분 완성 홈브런치로 좋은 또띠아샌드위치 에그롤(양배추 넣고) 만들기

이번엔 간단 홈브런치로 먹기 좋은 또띠아 양배추 에그롤을 소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가끔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그중에서도 또띠아를 이용해 아주 쉽게 에그롤을 만드는 편을 보고 이건 진짜 만들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었답니다.

 

 

계란물에 양송이버섯과, 올리브를 넣고 구워 토마토소스를 바른 또띠아를 돌돌 말아주면 완성~
정말 간단한데 맛도 좋아보였죠.

이번 기회에 에그롤을 만들어 보았는데 재료는 저의 입맛에 맞게 변경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배추와 계란의 조합을 참 좋아하기에!!
양배추계란전을 부쳐 길거리 토스트처럼 식빵 대신 또띠아를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양배추계란전을 에그롤에 접목해 보았더니 역시나 맛도 최고였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한데 맛도 좋아 간식 또는 브런치로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또띠아 양배추 에그롤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채 썬 양배추 2줌
계란 2개
햄 조금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소금 조금
피자소스(또는 토마토소스) 적당량
또띠아 2장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고 햄도 얇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다른 채소들도 함께 넣으셔도 좋지만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생략하였습니다.

 

 

계란은 잘 풀어주고 소금 약간과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을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좀 더 도톰하게 굽고 싶다면 계란의 양을 더 늘려주세요.
채 썬 양배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또띠아 한쪽면에 피자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토마토소스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절반만 부어줍니다.
양배추가 한쪽에만 몰리지 않도록 평평하게 깔아주고 약불에서 부쳐줍니다.

 

 

그 위로 토핑으로 햄을 올려주었습니다.

 

 

계란물이 완전히 익기 전에 또띠아를 올려줍니다.
또띠아가 떨어지지않도록 지그시 눌러주고 계란이 완전히 익었다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줍니다.

 

 

또띠아 부분도 노릇노릇 잘 구워주세요.

 

 

또띠아까지 잘 구워졌다면 불을 끄고 김밥을 싸듯 돌돌 말아줍니다.

 

 

반으로 썰어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된 또띠아 양배추 에그롤입니다.

사실 또띠아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기에 참 좋은 재료라 생각이 듭니다.
어느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고 알차게 먹을 수 있는 또띠아~
그중에서도 간편하면서도 맛보장되는 에그롤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간단 브런치, 간식으로 즐겨도 좋고 바쁜 일상 속 10분만에 완성하여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먹어도 최고!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재료를 활용할 수 있지만 양배추가 들어간 에그롤도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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