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요리/레시피] 실패없이 안동찜닭 따라잡기 황금레시피

외식으로 흔하게 사 먹는 요리 중 하나인 찜닭
하지만 의외로 가격이 착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마트에서 닭볶음탕용 닭 한 마리를 구매해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동찜닭의 매력은 달콤 짭조름하면서도 끝 맛의 매콤함이죠.
여러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본 안동찜닭 따라잡기!

<재료>
닭 한 마리
양파 반개
당근 1개
감자 5개
대파 1개
마른 고추 1개
통깨 조금

<양념 재료>
간장 반 컵
맛간장 2T
다시마 우린 물 1컵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반 스푼
설탕 2T
올리고당 2T
청주 2T

 

 

 

당근, 감자는 껍질을 깎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모서리는 둥글게 깎아주세요.
마른 고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도 채 썰고 대파도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닭은 깨끗이 씻은 후 지방 부분을 제거하여 손질해줍니다.

 

 

 

 

손질한 닭은 물이 완전히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데쳐주세요.
닭이 삶아지면 찬물로 한번 헹궈주세요.

 

 

 

 

 

이번에 양념소스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 반 컵
맛간장 2T
다시마 우린 물 1컵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반 스푼
설탕 2T
올리고당 2T
청주 2T

위 재료를 준비해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다시 우린 물이 없다면 그냥 물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삶은 닭 위로 부어주시고 끓여주세요.

 

 

 

 

 

양념소스가 끓기 시작하고 3~4분 후 당근, 감자, 마른 고추를 먼저 넣어주세요.
재료를 작게 썰었다면 조금 더 있다가 넣어주셔도 됩니다.

 

 

 

감자가 절반 이상 삶아졌다면 양파, 대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모든 재료가 양념이 잘 베였다면 최종 완성이 됩니다.

 

 

달콤 짭조름하면서도 마른 고추 덕분에 끝 맛은 매콤

정말 만족한 안동 찜닭이 완성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당면이 들어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은 최고!

 

 

 

코로나 때문에 외식은 자유롭게 할 수 없지만 안동찜닭 만들어보고 외식 분위기 내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