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짜장떡볶이 만들기 짜장가루로 떡볶이소스

이번엔 짜장가루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안 매운 짜장떡볶이를 소개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간식 떡볶이~
떡과 어묵을 넣고 매콤 칼칼하게 끓인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간식인 것 같습니다.

평소엔 빨간 떡볶이를 즐겨 먹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짜장떡볶이!!

 

 

 

 

 

춘장 대신 짜장분말가루로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소스에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까지 살짝 더해

느낌함은 잡고 매콤한 감칠맛까지 추가해 보았습니다.

고추장은 소량만 더했기 때문에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

(아이와 함께 먹을 예정이라면 청양고추만 생략하기.)

시판용 짜장가루를 활용한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그럼 짜장가루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안 매운 짜장떡볶이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떡볶이 떡 400g

물 500ml

짜장가루 50g

고추장 1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양배추 1줌

어묵 3장

비엔나소시지 1줌

청양고추 1개

대파 1줌

통깨 약간

짜장떡볶이 레시피 영상

 

 

 

 

짜장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 어묵, 비엔나소시지, 양배추, 대파를 준비해 줍니다.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내주고 어묵, 양배추,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물 500ml에 떡 400g, 설탕 1스푼을 넣고 끓여줍니다.

(설탕은 처음에 넣으면 떡에 밑간이 돼서 더 맛있어짐.)

 

 

 

 

끓으면 짜장가루 50g, 고추장 1스푼 넣고 잘 풀어줍니다.

 

 

 

 

양배추, 비엔나소시지, 어묵 넣고 중불에서 충분히 끓이기.

 

 

 

 

끓이다가 물이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해 줍니다.

 

 

 

 

 

소스가 졸아들고 떡에 간이 베어 들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취향껏 고춧가루 1스푼, 청양고추, 대파 더해 마무리해 줍니다.

 

 

 

 

 

그릇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초간단 짜장떡볶이입니다.

짜장분말가루로 정말 간편하게 만들어 본 짜장떡볶이~

빨간 떡볶이를 즐겨 먹다가 오랜만에 짜장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더니 색다른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은은하게 더해지는 매콤함 덕분에 느끼하거나 질리는 것이 알차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

저는 집에 있던 비엔나소시지를 더해 보았지만

부재료로 계란이나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넣어 더욱 푸짐하게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점심메뉴, 간단 간식, 자취생요리, 아이간식으로도 제격인 짜장떡볶이,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