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4. 08:30ㆍ홈쿡
이번엔 두부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밥도둑 두부 두루치기를 소개드립니다.
예전에 대전에 놀러갔을 때 먹어 본 두부두루치기!!
엄청 유명한 메뉴라 기대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양념 자체가 텁텁해서 기대했던 것보단 엄청 맛있다라는 생각을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두부 1모를 사와 저의 입맛에 맞춰 매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으로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징어와같은 해산물은 넣지 않고 간단하게 두부와 무만 넣고 만들어 본 두부 두루치기.
저의 입맛에 맞춰 양념장을 조절해 보았더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저녁메뉴.

따끈따끈한 밥에 올려 쓱쓱 비벼먹었더니 진심 밥도둑이었던.
그럼 두부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밥도둑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두부 1모(380g)
무 1조각
양파 반 개
물 1컵(200ml)
코인 육수 1알
대파 1줌
청양고추 1개
통깨 조금
-양념장 재료-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참치 액젓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조금

양파는 채썰고 무는 얇게 대파는 5cm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청양고추 준비해 쫑쫑 썰기.

양념장 재료로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참치 액젓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조금 넣고 섞어줍니다.

두부 1모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무부터 밑바닥에 깔아주고.

양파, 두부를 올려줍니다.

물 1컵(200ml), 코인 육수 1알, 양념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두부에 양념장이 잘 스며들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두부에 양념장이 잘 배여들고 국물이 자박해지면 대파, 청양고추 더해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통깨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두부두루치기입니다.
두부, 무에 매콤 칼칼 감칠맛나는 양념장이 잘 배여들어 저녁메뉴로 넘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멸치육수에 무까지 넣어보았더니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제대로 살아서 별미였던 메뉴.
재료도 간단 만들기도 어렵지않기에 저녁메뉴가 고민이라면 두부 1모 사와 두루치기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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