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초간단 한그릇요리 김치볶음밥 말고 깍두기볶음밥 만들기

이번엔 집에 있던 깍두기를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깍두기볶음밥을 소개드립니다.

집에 찬 밥이 많이 남았을 때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휘리릭~~ 만들기 좋은 볶음밥.

집에 마땅하게 먹을 반찬이 없어 고민을 하다가.. 냉장고 속 푹 익은 깍두기를 활용해 볶음밥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집에 먹을 반찬이 없는 날이면 신김치를 잘라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지만 깍두기를 활용해 볶음밥을 만들어보기는 처음.

깍두기를 잘게 잘라 고슬고슬 밥과 함께 볶아보았더니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까지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파기름을 충분히 내준 후 햄, 깍두기를 잘게 잘라 달달 볶고 간장을 바르르 끓여 눌여 밥과 함께 골고루 볶아주면 끝나는 깍두기볶음밥.(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멸치액젓도 함께 더해보았습니다.)

집에 깍두기가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깍두기를 활용해 초간단하게 만들어 본 한그릇요리 깍두기볶음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깍두기 150g

햄 100g

대파 조금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깍두기 국물 반국자

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밥 2인분

깍두기볶음밥 레시피 영상

 

 

 

 

 

 

잘 익은 깍두기 150g을 준비해 잘게 잘라줍니다.

(저는  편하게 가위를 사용.)

 

햄은 먹기 좋게 깍둑 썰고 대파도 쫑쫑 썰어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대파, 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이어서 잘게 썬 깍두기, 설탕 1스푼을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고춧가루 1스푼, 깍두기 국물 반국자를 넣고 가볍게 섞은 후

(깍두기 국물은 간 보며 조절해 가며 넣어줍니다.)

 

 

 

 

 

 

 

빈 곳에 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을 넣고 바르르 끓으면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을 넣고 뭉친 곳이 없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이 고슬고슬 잘 볶아지면 참기름을 빙 둘러 마무리해 줍니다.

 

 

 

 

 

 

 

그릇에 담아 계란후라이, 김가루, 통깨까지 더해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깍두기볶음밥입니다.

깍두기볶음밥만으로도 매콤 칼칼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참 좋았는데 노른자 톡 터트려 쓱쓱 비벼먹으니 고소함까지 한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취요리, 간단 한그릇요리로 최고인 깍두기 볶음밥!! 집 냉장고 속 잠들어있던 깍두기를 활용해 맛있게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