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레시피] 바삭 달달 중독적인 맛! 초간단 오트밀 쿠키 만들기

이번엔 식이섬유 풍부한 오트밀을 듬뿍 넣고 만들어 본 디저트! 초간단 오트밀 쿠키를 소개드립니다.

크게 배가 고프진 않지만 입이 심실 할 때면 꼭 찾게 되는 주전부리 간식~

저는 그런 날이면 바삭바삭하면서도 포만감이 큰 오트밀쿠키를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평소 건강을 생각해 오트밀을 활용한 요리를 즐기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오트밀 쿠키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사실 오트밀 쿠키 레시피는 참 다양하지만 오트밀 특성상 촉촉이 아닌 눅눅한 식감의 쿠키가 나올 때가 많아 실망할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즐기는 건 좋지만 맛적으론 생각보다 아쉬움이 클 때도 많았던 오트밀쿠키이지만

하다앳홈 님의 오트밀 쿠키를 따라 만들어 본 후 바삭한 식감이 좋아 이 레시피로 정착해 만들어먹고 있답니다.

물론 모양 자체는 투박해 진짜 괜찮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맛을 보면 반전의 맛!!

 

 

 

 

 

 

 

촉촉 부드러운 식감이 아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오트밀 쿠키!!

고소함을 올리고 싶어서 땅콩분태를 조금 더해 보았고 윗면엔 초코청크도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그럼 고소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은 오트밀쿠키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오트밀 60g

박력분  60g

베이킹파우더 2g

버터 60g

시나몬 가루 2g

설탕 30g

꿀 10g

땅콩분태 10g

초코 청크 조금

 

 

 

 

 

 

 

 

실온에 두었던 버터 60g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설탕 30g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꿀 10g을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줍니다.

 

 

 

 

 

 

 

 

박력분 60g, 베이킹파우더 2g, 시나몬 가루 2g을 체질하고 오트밀 60g, 땅콩분태 10g을 함께 잘 섞어줍니다.

 

 

 

 

 

 

 

잘 뭉쳐졌다면 간단하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분할하여 동그랗게 만들어주고 손으로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 분량으로 9개의 쿠키를 만들었고 지름이 6cm 정도 되도록 눌러주었답니다.

너무 도톰하면 굽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바삭하게 즐기기 위해선 최대한 납작하게 눌러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윗면에 토핑으로 오트밀 또는 초코청크를 적당량 올려줍니다.

 

 

 

 

 

 

 

 

165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줍니다.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최종 완성이 되는 오트밀 쿠키입니다.

초간단 레시피에 모양 자체도 투박하지만 맛을 보면 생각이상으로 넘넘 맛있는 쿠키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입 베어 물면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 향긋해 은근 중독성이 강한 간식~~

그래도 오트밀이 더해졌으니 부담도 적고 포만감도 커 우유와 함께 즐기니 찰떡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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