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까불이 오란다를 이어서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모나카 견과류 파이를 소개드립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호두파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없이 먹기 좋은 간식이 아닌가 합니다. 홈베이킹으로 호두파이를 만들어 본 적이 있지만 타르트지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 쉽게 만들지는 못했었는데 몇 년 전 SNS에서 모나카 깍지를 이용해 호두파이를 만든 사진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모나카 깍지를 사서 호두파이를 만들어 보았는데 만들기도 초간편하고 바삭하니 맛이 좋아 애정하는 간식이 되었답니다. 모나카 깍지를 이용해 호두파이만 여러 번 만들어 보았었는데 이번엔 설날 명절베이킹으로 활용하기 위해 집에 있던 여러 가지 견과류를 더해 견과류 파이를 만들어보기로..

이번엔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 까불이 오란다를 소개드립니다. 달달 바삭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옛날과자 오란다! 어릴 적부터 참 좋아했던 과자지만 요즘 막상 마트서 먹으려고 하면 가격 면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년에 SNS를 보다가 수제오란다를 오란다용 퍼핑콩을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추석엔 수제오란다를 만들어 차례상에도 올리고 선물용으로도 활용했는데 올 설날에는 동글동글 오란다 대신 길쭉한 모양의 까불이 오란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란다를 잘못 구매하면 딱딱해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 고소한 맛으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작년에 오란다를 만들 ..

이번엔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로 제격인 달달한 월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명절 베이킹으로 쫀득 달달한 만주는 만들어 보았지만 월병은 만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예전부터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월병이었기에 이번 기회에 월병틀을 구매하였답니다. 덕분에 고소한 견과류와 달달한 팥앙금이 듬뿍 들어간 월병을 만들어 볼 수가 있었죠. 월병 틀은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만드는 과정은 어설펐지만 계란물을 듬뿍 발라주었더니 다행히 문양의 색감까지 진하게 잘 구워져 나왔답니다. 안에는 팥앙금과 견과류를 듬뿍 넣었더니 확실히 고소함까지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팥앙금 대신 백옥 앙금으로 사용하셔도 넘 좋을 것 같습니다. 만든 첫 날에는 겉 부분이 바삭바삭하였는데 하루 지나서 먹으니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