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밀가루 도우가 아닌 가지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간식, 가지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된 가지피자는 비주얼부터도 압도적이라 한눈에 반해버렸던 메뉴였죠. 가지의 속을 파낸 후 만든 가지 보트 피자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알게 된 가지피자는 가지를 통째로 슬라이스해 부채처럼 펼쳐 만든 방식이었답니다. 가지 하나를 통째로 펼쳐 만든 만큼 모양도 예쁘고 보기만해도 푸짐했던 가지피자! 가지 위로 토핑들을 듬뿍 넣고 오븐에 구워내기만하면 완성이 되는 가지피자는 맛 자체도 담백하니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가지 식감 자체도 꼬들꼬들하였기에 물컹한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도전해보기 좋은 요리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밀가루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가지를 이용해 피자를 만..

요즘 자주 소개드리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 가지~ 가지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영양가가 높은만큼 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이번에 가지를 이용해 만들어본 요리는 간단하지만 고급지게 즐길 수 있는 가지 스테이크입니다. 가지 스테이크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고급지게 즐기기 좋은 요리랍니다. 양념 소스를 만들고 가지를 편으로 썰어 버터와 함께 노릇하게 구워내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는 가지 스테이크!! 먹기 전까진 돼지고기, 소고기도 없이 가지만으로 만든 스테이크가 과연 맛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맛을 본 순간 가지 스테이크만의 매력에 놀라 폭풍 흡입을 하였던 요리였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가지의 수분을 제거해 구웠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

예전에 두반장 없이 고추장, 된장을 이용해 간단하게 마파두부 덮밥을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두반장 대신 집에 흔히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한국식 스타일의 마파두부를 만들어 보았는데, 칼칼하면서도 익숙한 소스 맛으로 밥과 함께 쓱쓱~ 맛있게 비벼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었죠. 이번엔 집에 가지가 많아서 고민을 하던 중 한그릇요리 마파두부 덮밥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제철가지인만큼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활용해 먹지만 마파두부에 함께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만 모든 재료에 한번에 다 넣고 끓이면 가지가 물컹하지 않을까 생각에 가지는 전분가루를 이용해 옷을 입혀주고 따로 구워 마지막에 추가해 넣어보았습니다. 전분가루 옷을 입혀 따로 구워보았더니 쫄깃한 식감으로 표현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

영양가가 높은 가지는 무침, 볶음, 튀김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채소죠. 가지가 제철인만큼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다양한 가지요리 중에서도 오늘 만들어본 요리는 바로 어향가지 볶음입니다. 사실 어향가지 볶음에서 꼭 필요한 재료가 두반장이지만 집에 흔히 있는 재료는 아니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엔 두반장 없이 만들 수 있는 백종원 어향가지 소스 레시피를 활용해 만들어보았습니다. 어향가지 볶음은 보기만해도 고급진 느낌이 물씬 드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참 간단하답니다. 평소에 맛보던 가지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느낌의 어향가지볶음~ 한번 먹게되면 꼭 한 번은 생각나게 되는 어향가지볶음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향가지 볶음의 전통 방식은 가지를 기름에 튀겨 먹는 방식이죠. ..

여름 제철 채소 중 하나인 가지~ 몸에 좋은 가지이지만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가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가지튀김으로 만든 탕수육을 소개드립니다.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의 대부분의 이유는 가지의 물컹한 식감 때문이죠. 하지만 가지를 튀겨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게 되어요. 부드러워진 식감 덕분에 입안에 들어간 순간 사르륵 녹아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랍니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까지 곁들이면 여름철 최고의 별미 요리가 된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영양 듬뿍 여름 제철 요리~ 가지 탕수육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가지 3개 파프리카(빨, 노) 1/2개씩 양파 1/3개 당근 1/5개 오이 1/3개 전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