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레시피] 류수영 양념게장 어남선생 양념게장 양념장 만들기

이번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양념게장을 소개드립니다.
얼마 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양념게장 레시피를 활용해 비빔냉면을 만들어 보았었는데 이번엔 남은 양념장으로 양념게장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게장~ 참 좋아하는 메뉴지만 만들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밖에서 사먹기만했는데 류수영 레시피를 보고 너무나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양념게장 양념장을 만들고 꽃게 손질 후 잘 무쳐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덕분에 집에서 양념게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저녁밥반찬으로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념게장의 경우 생물 꽃게로 사용할 경우 양념이 더해지면서 살이 흐물흐물 녹아버리기 때문에 냉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냉동 절단 꽃게를 활용해 만들어 보았는데 3일 숙성 후 맛을 보니 진정한 밥도둑이었습니다.
(양념게장을 만든 후 바로 먹어도 되지만 류수영 님이 3일 숙성시키면 가장 맛있다고 하셨기에 충분히 숙성시킨 후 먹었습니다.)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요리, 양념게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냉동 절단 꽃게 500g
물 75ml/ 식초 2스푼
 
-양념장 재료-
간장 45ml(7스푼)
고춧가루 4스푼
설탕 3스푼
식초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0.5스푼
대파 1/4대
깨 조금
 

 
 

 
 
 
 
먼저 냉동 꽃게 500g을 준비해 줍니다.
 
 
 
 

 
 
 
 
 
살짝 미지근한 물에 씻어줍니다.
 
 
 
 
 

 
 
 
 
솔로 문질러가며 세척해 주고 가위로 살이 없는 다리를 잘라줍니다.
이때 집게발을 남겨두기.
 
 
 
 

 
 
 
 
 
물 75ml, 식초 2스푼을 넣은 물을 넣고 섞은 뒤 5분간 재워줍니다.
(비린내를 제거하고 꽃게 살을 탱글 하게 해주는 과정.)
 
 
 
 

 
 
 
 

그다음 양념게장 양념장을 만들 볼 차례입니다.
간장 45ml(7스푼), 설탕 3스푼, 고춧가루 4스푼, 식초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0.5스푼, 다진 대파 1/4대, 통깨를 넣고 섞어줍니다.
(꽃게 500g 기준입니다.)
 
 
 
 

 
 
 
 
 
5분 후 식초물을 제거해 주고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잘 버무려줍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줍니다.
 
 
 
 

 
 
 
 
충분히 잘 숙성시켜 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양념게장입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1~3일 정도 숙성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념장이 생각보다 뻑뻑해 버무리는 과정이 은근히 힘들었는데 숙성 후 열어보니 촉촉하게 바뀌면서 맛 자체도 더 진해졌답니다.
탱글탱글 꽃게살과 양념장과 함께 먹으니 전문점에서 사 먹는거 이상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기에(요리초보자도 충분히 가능함)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만약 양념게장 레시피를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율라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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