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집에 있던 쑥가루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베이킹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쑥을 이용한 베이킹은 처음이기에 고민을 하던 중 스노우볼 쿠키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번뜻 생각이 들었답니다. 스노우볼 쿠키에 쑥가루를 더하고 슈가파우더 대신 콩고물을 더해 리얼 쑥떡을 표현을 해보았답니다. 그 덕분에 겉모양만 보면 쑥떡과 싱크로율 99%를 자랑했던 스노우볼 쑥 쿠키였죠. 색감부터도 파릇파릇 예뻤는데 콩고물을 듬뿍 발라준 덕분에 고소함까지 가득이었습니다. 여기에 스노우볼 쿠키만의 매력인 파사삭하면서도 눈처럼 입안에서 사르륵 느낌이 참 매력적이었답니다. 원볼 베이킹으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노볼 쿠키인데 쑥가루를 접목시키니 또 다르게 느껴졌죠. 그럼 저와 함께 콩고물 쑥 쿠키, 쑥 버전의 스노우볼 쿠키를..

이번엔 찹쌀가루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본 베이킹~ 쫀득한 초코 찹쌀 머핀을 소개드립니다. 저는 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이 부담스러울때면 쫀득한 식감이 좋은 찹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을 해보고 있답니다.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은 식감도 좋고 속도 편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기도 해요. 찹쌀 베이킹 중에서도 달달한 찹쌀 브라우니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엔 머핀 형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만 칼로리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초콜릿은 빼고 코코아 파우더만 넣었습니다. 대신에 토핑으로만 살짝 올려보았더니 포인트도 되고, 맛의 부담도 적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지만 부담이 컸던 분들은 찹쌀가루를 이용한 초코 찹쌀 머핀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레시피는 블로거 MJ의 후다닥 레..

이번엔 집 냉장고에서 놀고 있던 유자청을 이용해 상큼 달달한 유자 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자청을 이용해 향긋한 유자차를 태워마시긴 하지만 어느 순간 어정쩡하게 남은 유자청에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저처럼 처치곤란의 유자청이 있다면 베이킹으로 활용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달한 유자청이 들어가기에 상큼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유자 머핀! 노버터로 진행해보았고 아몬드가루를 넣어 은은한 고소함까지 더해보았습니다. 레시피는 MJ 홈베이킹 님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향긋한 향이 매력적인 유자 머핀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박력분 95g 아몬드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3g 오일 55g 설탕 35g 유자청 50g 계란 2개 슈가파우더 20g 유자청 13g 물 6g 계란 ..

이번엔 전자레인지에 휘리릭 돌리기만 하면 완성이 되는 초초간단 베이킹, 머그컵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에 한번 만들어 본적은 있으나 워낙 간단하고 맛도 괜찮아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게 되었죠. 다만 이번엔 초코와 시나몬 2가지의 맛의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았고 부담을 줄이기위해 노버터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고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돌려주면 끝나는 초간단 베이킹! 머그컵 케이크는 베이킹을 전혀 해보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기에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엔 버터 대신 오일을 넣어보았고, 초코 맛과 시나몬 맛 모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디저트였습니다. 의외로 초코맛보다도 향긋한 향이나는 시나몬 컵케이크가 더 맛있더라고요. 집에 먹을 간식이 없을 때, 간단한 베..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 달달한 바나나를 사먹어도 금방 물러지는 경험이 있지 않은가요? 바나나는 워낙 당분이 높은 과일이라 어떤 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처치곤란인 바나나가 있다면 만들기 좋은 베이킹 바나나 머핀을 소개드립니다. 머핀은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끝이기에 베이킹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잘 숙성된 바나나를 이용할수록 더욱 맛있는 머핀~~ 집에 바나나만 있다면 후다닥~ 건강한 머핀을 쉽게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달달하면서도 향긋한 향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답니다.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 때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노버터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달콤한 바나나 머핀의 맛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럼 초간단 베이킹..

6월 제철과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인 “블루베리“ 오늘은 블루베리 콩포트를 이용해 건강한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여름이면 블루베리를 이용해 과육이 그대로 살아있는 콩포트를 만들곤 합니다. 이 블루베리 콩포트는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데 우유에 태워먹거나 빵 등에 쨈 대신 발라먹을 수 있답니다. 블루베리 콩포트는 설탕을 넣고 절인 후 끓여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됩니다. 간편하면서도 과육이 살아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쨈보다 더 좋아해요. 그래서 만들어놨던 블루베리 콩포트를 이용해 만들어본 머핀입니다. 보라보라한 색감덕분에 보기만 해도 산뜻함이 한가득인 머핀이랍니다. 블루베리 콩포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지만 없다면 블루베리 쨈을 이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저는 블루베리 콩포트와 함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