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9. 08:30ㆍ홈쿡
이번엔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본 밥반찬 부드러운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소개드립니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함까지 잘 어우러져 없던 입맛도 살려주는 국민 밑반찬 진미채!!
저 또한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라 가끔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고추장 베이스로 매콤달콤하게 볶아내면 얼마나 맛있는지 다른 반찬 없이 진미채볶음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뚝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부드럽고 볶아내어 만든 진미채볶음이지만 냉장고를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다 보면 서로 엉켜서 먹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번엔 최대한 잘게 잘라 만들어 보았더니~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푹푹 떠먹기가 좋았답니다.
덕분에 밥과 함께 쓱쓱 비벼먹기도~ 김에 싸 먹기도 좋았던 메뉴.
그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본 밥반찬 부드러운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진미채 300g
마요네즈 1스푼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설탕 2 큰술
간장 1 큰술
물엿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미림 2 큰술
식용유 2 큰술
물 2 큰술
다진 마늘 1스푼
진미채 300g을 준비해 주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줍니다.
물기는 최대한 빼주기.
가위나 칼을 이용해 최대한 잘게 썰어줍니다.
마요네즈 1스푼을 더해
잘 버무려줍니다.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을 만들기 위한 핵심 포인트.)
마요네즈가 잘 흡수되도록 이대로 약 10분 재워줍니다.
팬에 고추장 2큰술, 설탕 2 큰술, 간장 1 큰술, 물엿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미림 2 큰술, 식용유 2 큰술, 물 2 큰술, 다진 마늘 1스푼 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양념장이 전체적으로 끓으면 불을 끄고 바로 진미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잘 버무려줍니다.
(양념장이 뜨거운 상태에서 넣어야 진미채에 양념장이 깊숙이 잘 배어듭니다.)
통깨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 되는 고추장 진미채볶음입니다.
쫄깃쫄깃 부드러운 진미채와 매콤 달콤한 양념장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밥반찬.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흰쌀밥 위에 진미채볶음만 올려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답니다.
냉장고에 며칠 넣어둬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가 있는데 무엇보다 잘게 썬 덕분에 엉키지 않고 숟가락으로 편하게 푹푹 떠먹기 좋았습니다.
국민 밑반찬인 만큼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푸짐하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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